(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내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대에 '오포 자이 디오브'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며 태재로·성남이천로를 통한 판교테크노밸리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건립이 예정돼 있으며 문형산·고산천 등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고산천 주변으로는 근린공원 건설도 예정돼있다.
GS건설은 오포 자이 디오브 분양에 이어 고산2지구 C-1 블록도 공급할 예정으로, 이 일대가 자이(Xi)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포 자이 디오브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59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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