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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세종시 교사·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시 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AI&데이터 시대 기업가정신' 연수와 초중학생 360명이 참여하는 AI·SW 교육이 각각 마련된다.
실습과 체험 중심으로, 온라인 협업 도구와 프로그램을 익히는 교육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성숙 대표는 "앞으로도 네이버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상대적으로 AI·SW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충분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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