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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자 2일 오후 전문가와 항만분야 설계기준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서울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는 기후변화로 해수면 높이가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항만시설 피해에 대비하자는 취지다. 해수부는 현재 50년에 한 번 나타날 만한 파력(波力·파도의 압력)을 기준으로 삼는 항만 설계에 100년 빈도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에는 이종인 전남대 교수를 포함해 학계와 업계에서 모두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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