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별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액은 3천346억원으로 38%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다.
제너시스BBQ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등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겨냥한 제품의 성공과 네고왕 프로모션 등 과감한 마케팅 투자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시 자료에는 매출액이 3천200억원으로 나오는데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프로모션비용 146억원을 매출에서 차감해 공시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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