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1-04-05/AKR20210403049351099_02_i.jpg)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수에즈 운하 당국은 3일(현지시간) 거대 컨테이너선 좌초로 촉발된 운하 정체 사태가 해소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의 오사마 라비 청장은 이날 SCA 명의로 낸 성명에서 "에버기븐호 좌초 이후 수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든 배들이 통항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좌초된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지난달 29일 부양됐을 당시 대기 선박은 422척이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