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직원 1명 또 코로나 확진…3명으로 증가

중기부 직원 1명 또 코로나 확진…3명으로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직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대전청사 1동 13층에서 근무하는 중기부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3일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던 직원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중기부는 "최초 확진자와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같은 층 같은 부서 근무자"라며 "현재 해당 층 근무자는 전용 엘리베이터와 구내식당 이용 등에 대한 통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본부 직원의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재택근무 확대, 청사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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