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화고분자학술상에 이화여대 정병문 교수

올해 한화고분자학술상에 이화여대 정병문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화토탈이 제정하고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정병문 교수가 선정됐다.
한화토탈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분자학회 춘계총회'에서 정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의료용 고분자 생체재료 설계 합성 및 바이오 메디컬 분야 응용 연구'를 통해 국내 의료 화학·소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토탈은 기초과학과 석유화학산업 기술의 근간이 되는 고분자과학 발전을 위해 2005년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제정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과학자를 매년 선정해 1천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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