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채무조정 이용자 신용도 상승 돕는 '신용도우미' 제공

입력 2021-04-09 10:30  

신복위, 채무조정 이용자 신용도 상승 돕는 '신용도우미'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9일부터 채무조정 이용자의 신용관리를 돕고 서민금융 상품을 연결해 주는 '신용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용도우미는 채무조정 변제금을 6개월 이상 납입한 채무자가 쓸 수 있다.
신복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총 5회에 걸쳐 신용을 올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필요하면 전화 컨설팅도 신청할 수 있다.
신복위 신용도우미 서비스는 먼저 이용자의 신용점수를 알려주고 점수를 올릴 방법을 안내한다.
또 통신요금, 국민연금 납부 현황, 건강보험료 등 비금융 정보를 등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소액신용체크카드, '햇살론17' 등 맞춤형 서민금융을 소개하고 이용자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취급기관에 연결해 준다. 복지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채무조정이 당장의 연체 채무를 조정하는 응급수술이라면 신용복지 컨설팅은 수술 후 재활을 돕는 역할을 한다"며 "채무조정 이용자가 신용도우미를 이용해 신용도를 높이고 서민금융을 이용하면 정상적인 금융소비자로 복귀가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