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우리 농가 돕기 캠페인…제주 감귤 과즙 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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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안의 농산물 판매 채널인 '카카오파머'에서 우리 농가 돕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6차산업센터가 운영하는 '파밍플러스제주'가 톡스토어에 신규 입점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전국 8곳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일자별로 파밍플러스제주와 전남·전북·충남·충북·경북 지자체, 우체국쇼핑 등이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제주 톳장아찌, 감귤 과즙, 유기농 된장, 해남 백미 등을 살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지자체·공공기관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쇼핑하기 대표 서비스인 톡딜, 톡스토어와 판매 촉진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카톡 쇼핑하기 박혜원 매니저는 "국내 농산물 시장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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