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자사가 기획한 글로벌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으로 폐의류를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캠페인(#careforwhatyouwear)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Care For What You Wear)은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10개국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최근 누적 조회 1억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에서는 의류 관리 습관을 통해 옷 오래 입기와 유행이 지난 옷은 리폼해서 재사용하기, 입지 않는 옷은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기 등 폐의류를 줄이는 실천 방법들이 소개됐다.
LG전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NET-A-PORTER)와 함께 13종의 친환경 의류를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 의류 컬렉션은 드라이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와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의류관리 가전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도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혁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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