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13일 대전 유성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에서 기정원과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 지정, 해외인증·규격 적합 제품 개발, 해외 수요처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기업의 혁신기술이 사장되지 않게 도입한 혁신조달 제도가 해외조달시장까지 뚫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장기화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 해외조달시장에 선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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