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 W아카데미에서 위메프와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수출 유망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위메프 등록 한 번만으로 큐텐(싱가포르·재팬), 티몰글로벌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곧바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플랫폼 간 연계사업은 국내 플랫폼의 인기 상품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즉시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 플랫폼별로 입점, 번역, 마케팅을 진행해야 했던 불편함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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