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하나카드는 1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권길주 사장이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곧바로 취임한 권 사장의 임기는 1년이다.
권 사장은 취임 후 본사에서 사원들을 대면한 자리에서 "'손님 중심'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 모든 업무의 의사결정을 손님 입장에서 하고, 우리 직원 스스로가 다니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하나금융지주에서 그룹준법감시인(전무), 경영지원실장, 그룹ICT총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CT그룹 전무 등을 역임하고 2020년 8월부터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