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KT&G는 2030년까지 1천200여 대의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로 전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KT&G는 전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식에 참여해 이같이 약속했다.
'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는 환경부 주관 행사다.
KT&G는 "업무용 차량을 전부 친환경차로 바꾸면 총 2만여t이 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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