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일진복합소재는 사명을 수소자동차용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전문기업을 강조하는 '일진하이솔루스'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솔루스(Hysolus)'는 높다는 하이(High)와 수소의 영어 표현 하이드로겐(Hydrogen)에서 '하이(Hy)'를, 해법을 의미하는 솔루션(Solution)에서 '솔루스(Solus)'를 응용해 조합했다.
![](https://img.wowtv.co.kr/YH/2021-04-20/AKR20210420059800003_01_i.jpg)
일진하이솔루스 측은 "최고의 수소연료저장 솔루션으로 친환경 미래 사회에 해법을 제시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2014년 현대자동차[005380]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투싼 수소전기차에 연료탱크를 공급한 데 이어 2018년부터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에도 연료탱크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2020년 11월부터 현대차 차세대 수소버스에 수소연료저장 솔루션을 공급한다.
또한 일진하이솔루스는 상용차, 드론, 철도, 선박용 수소연료저장 솔루션과 수소물류용 장비인 '튜브스키드' 등 최첨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