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휴마시스[205470]는 경기도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소재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마시스의 군포 신공장은 대지 면적 3천200㎡에 연면적 9천9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휴마시스는 기존 안양 공장과 군포 신공장에서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두 공장에서 진단키트를 월 최대 약 2천만개, 연간 약 2억5천만개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생산량보다 7∼8배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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