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종합화학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서 한 달 간 산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과 구성원들은 이날 서울 동작대교 등 한강 일대에서 플로깅을 펼쳤다. 대전, 울산, 중국 상해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도 구성원들이 각자 플로깅에 참여했다.
SK종합화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서 한 달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쓰레기 수거에는 SK종합화학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공동개발한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를 활용한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