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한국교통자산운용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를 조성해 국내 기관투자자 5곳으로부터 2천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대상 펀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글로벌 리뉴어블 파워'(GRP) 3호 펀드로, 투자처가 사전에 정해지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용된다.
교통자산운용은 국제선박투자운용과 하나은행이 세운 합작회사로, 항공기, 선박, 인프라 자산 등에 주로 투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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