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휴마시스[20547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 항원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수출용 허가 제품을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약처의 정식 품목허가나 조건부 허가가 필요하다.
이 진단키트는 체코,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4개국에서 자가검사용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속항원진단키트와 같은 제품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독일에서도 자가검사 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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