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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비대면 달리기 행사인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참가자 1만 명을 모집해 다음 달 22∼23일 이틀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틀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하면 되며, GPS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스트라바'를 활용해 기록과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추가 기부금도 낼 수 있다. 참가비와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로 사용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givenrace.com)를 통해 하면 된다.
이번 대회로 7회째를 맞는 벤츠의 기브앤 레이스는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 명, 총 기부액 약 3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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