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005380]는 현대카드와 함께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 등이 담긴 현대 모빌리티(Hyundai Mobility)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 모빌리티 카드는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 셰어링 등 이용 때 추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현대 모빌리티 베이식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때 1.5%,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는 2%의 특별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때 리워드 혜택을 극대화한 현대 EV 카드도 출시했다. 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0%(월 2만원 한도)를 블루멤버스(현대차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현대차 신차 구매 때 1.5% 특별 적립 혜택을 받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전용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감을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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