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풍제약,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10%대 급락(종합)

입력 2021-04-27 15:44  

[특징주] 신풍제약,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10%대 급락(종합)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이지헌 기자 = 신풍제약[019170]이 27일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10%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날보다 1만3천900원(14.72%) 하락한 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전 최대주주의 주식 처분 소식 알려지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풍제약은 최대주주인 송암사가 주식 200만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송암사의 신풍제약 지분율은 26.86%에서 23.33%로 줄었다.
송암사의 최대주주는 창업주인 고 장용택 회장의 아들 장원준 대표로, 작년 말 기준 지분 72.91%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신풍제약은 주가가 급등했던 작년 9월에도 자사주 128만9천550주를 대량 매각해 논란을 산 바 있다.
신풍제약은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으며 작년 9월과 12월 주가가 20만원선까지 급등한 바 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