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이날 충남 서산시 중리와 웅도에서 운영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도 들을 예정이다.
이를 포함해 다음 달 말까지 전국 111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상대로 위생 상태와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노력과 더불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스스로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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