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 1등 국가 실현을 위한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LG전자[066570], LG유플러스[032640],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과 한국무역협회는 스타트업과 협력해 AI 비즈니스 사례를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AI원팀과 협회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국내 산업계와 우수한 AI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PoC(타당성 검증)를 할 예정이다. 투자유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 후속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KT 최준기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산업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AI 개방형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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