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은 매월 5천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는 '취향저격 구독팩' 요금제 8종을 5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데이터 이용량이 많으면서 배달,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 서비스 이용 빈도가 높은 MZ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 11GB에 음성·문자 무제한인 요금제는 월 2만7천500원, 데이터 기본 제공량 15GB에 음성 100분·문자 100건을 주는 요금제는 월 3만4천980원이다.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딜리버리(쿠팡이츠)', '베이커리(파리바게뜨)', '카페(투썸플레이스)', '편의점(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쿠폰 1종을 구독 서비스처럼 제공한다.
요금제는 5월 1일부터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 유심카드를 구매해 셀프개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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