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PTN이 보도했다.
교황은 "이번 비극의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기도할 때 추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의 메론 산에서 유대교 전통 축제 '라그바오메르'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45명이 사망했고, 150명가량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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