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TB자산운용은 'KTB코스닥벤처 2호' 펀드를 'KTB코스닥벤처공모주포커스'로 개명하고 운용 전략을 바꿔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운용상 장점을 살려 공모주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코스닥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와 지수 선물 매도 등으로 헤지 전략을 활용하면서 공모주 수익에 초점을 둔다.
기존 'KTB코스닥벤처 2호' 펀드의 1년 수익률은 59.93%, 설정일인 2018년 5월 21일 이후 수익률은 43.08%를 기록했다.
KTB투자증권[030210]을 비롯한 전국 주요 증권사와 은행에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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