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카카오VX는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 아카데미'는 고품질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 측정 등 필드 느낌 그대로를 재현하는 물리 엔진을 장착했고,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선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절 추출 기술을 활용한 스윙 자세 교정 등 체계적인 골프 연습과 스크린 골프에만 적용하던 스윙 플레이트를 연습장에 최초 적용한 점 등을 내세우고 있다.
카카오VX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설명회를 이달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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