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1-05-06/AKR20210506028000530_01_i.jpg)
▲ 해양수산부는 '국제표준 해사영어 교재' 12권을 7일 발간해 전국 해양대학교, 해사고등학교, 수산대학교, 수산고등학교와 같은 교육기관과 주요 선사 등 36곳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재는 유엔 산하의 국제해사기구(IMO)가 요구하는 수준의 영어 능력을 해사업무 전반에 대해 반영했다. 기존 영어교재는 통신영어나 항해일지 작성용 등 일부 상황에 쓰이는 대화문만 다뤘지만 새 교재는 항해, 화물작업, 무선통신, 기관(엔진) 운전 등 선박 안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상황을 가정해 제작됐다. 영어 대화문과 함께 삽화를 넣어 활용도와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수부는 연말까지는 선원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40개도 제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http://img.yna.co.kr/etc/inner/KR/2021/05/06/AKR20210506028000530_02_i.jpg)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