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개 중소기업이 2019년부터 2년간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9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154곳은 처음으로 수출을 했다.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은 수출 경험이 적은 내수형 기업이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지역의 혁신 거점기관인 테크노파크와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여하며 해외 68개국 141개 지회가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연계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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