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메딕스[20067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4억원으로 4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247% 뛰었다.
휴메딕스는 필러 '엘라비에프리미어'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즈톡스' 등의 판매에 주력하는 에스테틱 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매출과 수익이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일회용 점안제 수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실적이 신규 매출로 유입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주력 사업 부문인 에스테틱 분야에서 포트폴리오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는 한편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등 휴메딕스의 미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신사업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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