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1-05-11/AKR20210511040700030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도 진출했다.
우아한형제둘은 11일 전국 유명 식당의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만든 '배민의발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호 제품으로 '강훈 사장님의 팔백집 쫄갈비'를 내놨다. 이 제품은 배민쇼핑라이브와 B마트에서 독점 판매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방문이 제한된 상황에서 소문난 맛집 메뉴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품화에 참여한 음식점 점주는 인근 배달 가능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고객에게 음식과 가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해당 음식점 주인에게 메뉴 조리법 공유의 대가로 상품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지급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