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인기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모아 실속있게 구성한 월정액 상품 '오션 셀렉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션 셀렉트는 기존 Btv 영화 월정액 상품 오션을 압축한 서비스로, 영화 기준 약 1만1천편에 달하는 오션 콘텐츠 중 인기 있는 20%를 선별해 서비스한다.
이용료는 월 5천500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비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
TV는 물론 모바일 Btv로 연결해 스마트폰으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KB는 오션 셀렉트 출시를 기념해 이달 11~31일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첫 번째 달 사용 후 두 번째 달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혁 SKB 미디어플랫폼본부장은 "오션 셀렉트는 알찬 콘텐츠 구성, 합리적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원하는 시청자를 위해 선보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상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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