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5천460억원으로 9.4% 감소했고, 4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CJ프레시웨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경기가 위축돼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이 1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키즈 경로 사업' 매출은 46%, 노인복지 시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실버 경로 사업' 매출은 16% 오르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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