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장 관리자 및 근무자를 위한 비대면 모바일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워크스캔'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스캔'은 근로계약·출퇴근 기록·급여 정산·근무스케줄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부서 인사관리나 매장, 거점 오피스 등 현장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지난해 CJ그룹 내 계열사들이 먼저 도입했고, 대외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이다.
필요에 따라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형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처음 한 달은 무료로 해준다.
최병석 솔루션사업팀 부장은 "7월부터 49인 이하의 사업장에서도 주 52시간 근무가 적용되면서 영세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근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전담 인력 없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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