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수출입은행은 13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중점 협력국에 대한 보건의료 협업 강화와 국내 의료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맺었다고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권순만 진흥원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정책 협력 구축이 핵심인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EDCF 중점협력국의 보건의료 지원 전략 수립, EDCF 사업 전(全) 단계에 걸친 협력 강화, 해외 진출 바이오 기업 및 혁신형 제약·의료기기 기업 공동 발굴·자문·금융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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