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작년 1분기보다 84.3% 증가한 626억원이라고 13일 공시했다.
보험영업이익과 투자영업이익을 합친 영업이익은 84.5% 늘어난 841억원이다.
매출액(원수보험료)은 1조5천454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3.9%로 작년보다 4.5%포인트(p) 낮아져 개선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장기 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모두 6%p 이상 개선되고, 사업비율은 4.4%p 낮아진 20.1%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가 개선되며 이익이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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