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소통…수익금,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에 사용"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택배 서비스를 주제로 한 모바일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분류와 짐 싣기, 배송 등 대표적인 택배 업무를 활용한 미니게임 3종을 즐기는 3차원(3D) 형태의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해당 네이버 카페에서는 다양한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진은 오는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게임 골드(머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한진 관계자는 "게임을 택배 및 물류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게임 내 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금을 택배기사의 근로환경 개선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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