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지원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지원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SME)을 돕고자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건에 대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하거나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현장 결제 수수료를 오는 7월 26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가맹점 대부분은 영세·중소 사업자에 해당하는 편의점 및 커피·음료 전문점으로, 이번 수수료 지원을 통해 SME들의 사업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를 검색해 연결되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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