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기업용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경험(UX) 플랫폼기업 투비소프트[079970]는 21일 모델 에이전시 베이직게이트와 '신유통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온라인 쇼핑몰 관련 UI/UX 기술 및 플랫폼 구축 노하우 제공,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관리와 암호화폐 기반 마련, 모델 에이전시의 인적자원 및 콘텐츠 제공, 동영상 기반 쇼핑몰 플랫폼 구축 및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투비소프트는 기존의 제품 설명 대신 MZ세대를 겨냥해 짧게 편집한 실제 제품 사용 영상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홍보 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유통 서비스 플랫폼이 베이직게이트의 모델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는 "유통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 구매자에게 와 닿는 제품 설명인 만큼 앞선 UI 및 UX 기술력이 반드시 요구된다"며 "신유통 서비스 플랫폼이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영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위한 성공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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