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롯데면세점은 내달 6월 25일까지 지역 청년 기업을 육성하는 스타럽스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럽스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3기 프로젝트는 부산시,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산 지역의 만 45세 이하 청년 기업가 및 예비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고, 타지역의 청년 기업이라도 기존 사업을 부산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으면 참가할 수 있다. 기업 2곳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대면 심사와 2차 PT 발표 심사를 한다.
최종 합격한 기업은 8월부터 10주간의 액셀러레이팅 교육과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면세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9년 1기를 뽑은 스타럽스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청년 기업 20여 곳을 지원해 일자리 80여 개를 만들었다. 참여 기업의 매출은 최대 4배 늘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