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등 15개 기관서 19개 양자정보통신기술 개발한다

입력 2021-05-25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공공·민간 등 15개 기관서 19개 양자정보통신기술 개발한다
과기정통부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시범구축' 사업 추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시범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자정보통신이란 양자암호통신이나 컴퓨팅 등 양자(Quantum) 관련 기술을 일컫는다. 양자역학적 특성을 이용하면 통신 분야에서는 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까지 총 290억원을 투입해 양자암호통신과 양자난수발생기, 양자내성암호 등 관련 기술을 실증하고 응용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대전시청·대전상수도본부와 같은 공공 시설보안 기관과 순천향대병원을 아우르는 의료기관 등 15개 수요기관에서 19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 방비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보안성 검증을 지원하고 그간 실증 사례를 정리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종합 가이드'도 발간할 계획이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은 "양자 분야 기술개발을 추진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범 사례를 도출하겠다"며 "양자 산업이 실험실을 벗어나 산업계로도 확산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