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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대상으로 60개 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코딩 교육 솔루션 기업 '코드잇'과 차량용 자동 세정 기술을 서비스하는 '마이크로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의 평균 업력은 3.7년, 평균 매출액은 38억8천만원, 평균 고용 인원은 20명이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가 30개, 바이오·헬스 분야와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가 각각 15개다.
이들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특별보증·정책자금·기술개발 지원 신청 시 우대받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는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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