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공상은행과 합작 설립 자산관리사 허가 받아

입력 2021-05-26 10:53   수정 2021-05-26 10:54

골드만삭스, 공상은행과 합작 설립 자산관리사 허가 받아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중국공상은행(ICBC)과 손잡고 설립을 추진 중인 합작 자산관리회사가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합작사의 지분은 골드만삭스는 51%, ICBC가 49%를 각각 보유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 애셋매니지먼트의 간부인 투안 람은 "이번 합작사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산관리 시장 가운데 한 곳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려는 목적 달성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투자 자산이 2030년에는 70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60%는 증권, 펀드 등 비예금 상품에 운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글로벌 금융사는 중국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과 홍콩에서 이미 320명가량 인력을 늘렸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