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26일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이 전날 용인 R&D(연구개발)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관단은 대웅제약의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계획을 듣고 호이스타, 니클로마사이드 제제 등 코로나19 치료제와 줄기세포 개발 등의 혁신신약 연구개발 경과에 관심을 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웅제약은 2012년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을 설립한 이후 바이오의약품 공장과 연구소를 차례로 설립하며 현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인도네시아에서도 하기로 현지 정부 산하 국립보건기술개발원(NIHRD)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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