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월보다는 27% 증가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총 9만3천68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달 10만2천109건 대비 8.9% 감소했고 작년 동월 7만3천531건 대비 26.6% 증가한 것이다.
4월까지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은 37만2천877건으로 작년 동기(39만8천806건) 대비 6.5% 줄었다.
지난달 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4만5천12건으로 전달 대비 8.8% 감소했고 작년 동월 대비 22.1% 증가했다.
지방은 4만8천56건으로 전달 대비 8.9% 줄었고 작년 동월에 비해선 31.0% 늘었다.
아파트 거래량은 5만9천232건으로 전달 대비 15.2% 줄었고 1년 전보다는 21.0% 늘었다.
4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8만6천5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21만9천457건) 대비 15.0% 감소했고 작년 동월(170,216건) 대비 9.6%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12만7천488건)은 전달보다 16.0% 줄었고 작년 동월 대비 9.1% 증가했다.
지방(5만9천72건)은 전달 대비 12.8% 감소했고 작년 동월에 비해선 10.8%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 거래량(10만6천876건)은 전달 대비 15.1% 감소, 작년 동월 대비 6.1%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7만9천684건)은 전달 대비 14.8% 감소했고 작년 동월 대비 14.6%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 전월세 거래량은 78만4천711건으로 작년 동기(76만7천730건) 대비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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