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그린리모델링 분야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직무에 만 15세부터 34세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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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관련 사업이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인 이상을 고용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그린리모델링 분야 IT 직무에 청년(만 15~34세)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근로계약과 4대 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충족하면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홈페이지(www.work.go.kr/youthjob)를 통해 운영기관 '국토안전관리원'을 선택한 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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