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반도체 패키징 전문 기업 엘비루셈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4천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596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419대 1을 기록했다.
엘비루셈은 오는 6월 2∼3일 일반 청약을 받고서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신현창 엘비루셈 대표는 "상장 이후에도 시장의 긍정적 변화와 성장 속에서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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