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자카르타 사무소 설치…"보증사업 모델 수출"

입력 2021-05-31 14:44   수정 2021-05-31 16:08

SGI서울보증, 자카르타 사무소 설치…"보증사업 모델 수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서울보증보험이 인도네시아에 사무소를 신설해 아세안 시장 교두보를 추가로 마련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대표사무소'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금융감독원에 해외사무소 설치 신고를 마쳤다.
서울보증보험은 준비를 거쳐 8월께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앞서 베트남 하노이지점과, 뉴욕·베이징·두바이 대표사무소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을 마련했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시장에 국내 보증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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