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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 대상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인 '아산 티처프러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아산 티처프러너는 합숙 교육과 정기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있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숙교육은 여름·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워크숍을 포함해 총 3회이며 기업가정신 마인드셋과 이론에 대한 이해, 문제해결 워크숍 등으로 이뤄진다.
정기교육을 통해서는 창업생태계와 사회혁신 분야의 전문가 특강, 창업 관련 이론과 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기업가정신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동문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활동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www.asanschool.org)에서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 30명은 다음달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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